최문순 지사-김병원 회장 협약
8억 상당 대회입장권 구매 약정
농특산물 제공·ATM기기 전환
농협은 이날 8억원 상당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으며 농업인 조합원,문화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또 농협은 기부금 21억원 전달,20억 상당의 강원지역 농특산물 선수촌 제공,농지·사무소 등 경관개선,외국인 관광객 금융편의를 위한 글로벌ATM기기 전환,가축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강원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운영 등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초 동계올림픽으로 특별한 경험인 만큼 온 국민이 힘을 모을 때”라며 “농협의 10만여 임직원도 힘을 모아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