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해외 스페셜 콘서트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평창대관령음악제 해외 스페셜 콘서트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에 이어 21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콘서트는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대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미 대사 등 내빈과 현지 관객으로 성황을 이뤘다.이번 미국 공연에는 세계적 첼리스트인 정명화 예술감독을 비롯해 소프라노 황수미,피아니스트 김다솔 등 한국 예술가와 비올리스트 아이다 카바피안,첼리스트 에드워드 애론 등 해외 연주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B장조 등을 연주하며 올림픽 정신인 ‘화합’을 구현,박수갈채를 받았다.또 공연 전·후로 현지 주요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한 만찬을 열어 올림픽 붐업 열기를 조성했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