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CC Blues 2017’ 춘천 상상마당
기타리스트 이정선· 제이브라더스 등

▲ 이정선밴드
▲ 이정선밴드
국내 최고의 블루스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정통 블루스 무대 ‘CC Blues 2017’이 오는 25일 오후 7시 KT&G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열린다.청선문화예술원(이사장 최계선)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국내 한국적 포크 록과 블루스 음악의 기반을 다지고 젊은이들에게는 기타 교본 ‘이정선 기타교실’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이정선을 비롯해 제이브라더스,김무준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정통 블루스의 매력을 선보인다.또 오프닝 무대는 재즈,록,포크,블루스,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엄태환밴드가 꾸민다.

‘CC Blues’는 대중성과 상업성에 밀려 입지가 좁아진 블루스 음악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우리나라 블루스 1세대 뮤지션인 오세은을 비롯해 김목경,한상원,찰리 정 등 국내 정통 블루스 뮤지션들이 매 무대를 장식하며 전국의 블루스 애호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입장료는 2만원이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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