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EBS 밤 12:25>

서울 2017년 교육통계에 따르면 장애학생을 비롯한 특수교육대상자는 8만 7950명이다.이들 중 30%가 특수학교에 다닌다.맞춤형 교육을 받기 위해,혹은 일반학교에서 겪은 인권침해 때문에 1-2시간 통학거리도 감수한다.

한국의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장애학생도 일반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특수학교는 학창시절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분리되는 결과를 낳는다.언젠가 아이가 사회로 나아가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야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부모의 마음은 복잡해진다.특수학교만이 정답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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