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 3382억원보다 13.83% 증가한 385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세입재원 증가내역으로 군 단위 LPG배관망 지원 사업 40억원,소양호 빙어체험마을 조성사업 10억원,자동차 튜닝산업 18억원 등 국·도비 확보로 전체 국고보조금이 197억원이 증가했다.군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예산안을 심의한 뒤 내달 20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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