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출신 김상철(63·사진) 사장이 최근 제9대 시애틀 강원도민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2년.

김 회장은 태백공고와 삼척공전을 졸업했으며 1990년대 초 알라스카를 거쳐 시애틀에 자리를 잡았다.현재 대형세탁소를 운영을 하고 있다.

시애틀 도민회는 평창 초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달러를 지급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제3대 회장을 역임했다.도민회는 오는 12월 9일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시애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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