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프로젝트 3회차 개그맨 김준호
개그맨 성공과정 소개·진로특강도

▲ 방송인 김준호씨가 23일 오후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김준호와 함께하는 방송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 방송인 김준호씨가 23일 오후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김준호와 함께하는 방송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방송인 김준호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방송인의 길을 멘토링 했다.

강원도민일보가 기획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정·태·영·삼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3회차 프로그램이 23일 오후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열렸다.이날 강원랜드와 해당권역 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열린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는 고한·상장·사북·영월중 171명의 학생들이 평소 만나고 싶어 했던 해당 직업분야의 최고 멘토로 직접 선정한 방송인 김준호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로그램은 손영선 강릉여고 교사의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조별 ‘창작 팀빌딩’ 체험,작품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멘토로 나선 김준호는 ‘개너지(개그+에너지+시너지)’로 타인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삶과 개그맨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김준호와 함께하는 방송이야기’를 소개했다.상장중 3학년 남세연 양은 “중학교를 마치는 마지막 캠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태백·정선·영월·삼척 폐광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캠프 4회차는 내달 11일 같은 장소에서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주인공인 산악인 엄홍길이 멘토로 나선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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