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원주지역 수험장 중 한 곳인 원주고 앞에서 학부모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수능 대박 현수막을 내걸고 사탕과 핫팩을 나눠주며 응원전을 펼쳤다.  정태욱
▲ 23일 원주지역 수험장 중 한 곳인 원주고 앞에서 학부모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수능 대박 현수막을 내걸고 사탕과 핫팩을 나눠주며 응원전을 펼쳤다. 정태욱
사탕·핫팩 선물로 수능대박 기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원주지역 8곳의 수험장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교사와 학부모,후배학생들이 수험생들을 격려.1시험장인 원주고에서는 원주고와 대성고,진광고,육민관고 등 남자고교 후배들이 한데 섞여 차분하면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쳐 눈길.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도 이날 원주고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사탕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각자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한편 이날 한 수험생이 수험장인 원주고에 도착하지 않아 한때 긴장이 감돌았으나 입실시간 8시10분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도착,교사와 학부모가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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