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강원외고 앞에서 양구여고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 23일 강원외고 앞에서 양구여고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긴장 녹이는 따뜻한 차 전달

◇…전창범 양구군수를 비롯한 기관장들은 23일 ‘지각 수능’이 치러진 강원외고 정문앞에서 수험장으로 입장하는 학생들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양구고와 양구여고 학생들은 수험장앞에서 ‘수능 대박 절대 합격’, ‘잘보고 잘풀고 잘찍어’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선배들을 응원했으며 3군단과 2사단 장교와 병사들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한편 이날 양구지역에서는 강원외고 151명과 양구고 66명 양구여고 67명 등 304명이 응시. <양구>

수능 대박 기원 응원전 후끈

◇…수능을 치르는 학생수가 매년 30∼40여명씩 줄면서 철원지역 수험생들은 귀한 대접을 받아 눈길. 23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철원고와 신철원고 정문에는 입실 완료 1시간전부터 응원인파가 몰려 응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북새통.한편 철원지역에서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432명(남학생 217명,여학생 215명)으로 지난해 465명보다 32명이 감소. <철원>

▲ 수능일인 23일 인제 원통고에서 3군단 장병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 수능일인 23일 인제 원통고에서 3군단 장병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영어듣기평가 항공기 운항 통제

◇…3군단은 수능일인 23일 시험장이 마련된 원통고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응원.3군단은 또 이날 차량이동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훈련을 자제하고 영어듣기평가 시간에는 사격훈련과 항공기 운항을 통제. <인제>

화천 군수·군의장 수험생 격려

◇…최문순 화천군수와 최진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장승조 화천교육장,김도상 화천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23일 오전 7시30분부터 고사장 앞에 모여 일일이 수험생들을 맞으며 수능대박을 기원.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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