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키르기즈스탄 우호교류 협약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제지역 농가를 위해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격 활용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이 이어지고 있다.인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키르기즈스탄과 ‘우호교류 및 농업분야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키르기즈스탄 오쉬주 아라반군 부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24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화면 파프리카 농가와 원대리 토마토 유리 온실 등 농업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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