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질병으로 여겨지는 골다공증은 최대 골 양에 미치지 않는 시기부터 골밀도 증가를 위한 적절한 방법을 모색해 골밀도의 감소로 야기되는 질병의 발병 후 치료보다는 골의 성장이 활발한 18세를 전후하여 규칙적인 운동의 수행 여부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걷기,달리기,수영,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총콜레스테롤(TC),중성지방(TG)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감소시키고 고밀도지단백(HDL-C)의 증가를 유도하여 혈중 지질의 구성 비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김용수·강원대 체육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