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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뛰는 강원기업] 18. 횡성 웰파인

음료부터 명품가구까지… 헬스케어 신흥 기업 급부상
2015년 횡성 1만6500㎡ 공장 이전
원료 추출·배양 등 생산라인 가동
국내외 대학·산학기관 MOU 활발
그립파우치·농축액 등 판매 주력
중국 중심 해외시장 활로 개척 성과

신관호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횡성에 공장을 둔 웰파인(대표 손일권·사진)은 브랜드 식품,건강식품,화장품 및 미용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1999년부터 나리통상이라는 건강관련 사업체로 기업을 이끌어오다 혁신을 목표로 2009년 회사를 변경,설립했다.전국 지역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에는 롯데마트 입점,2012년에는 폴란드대사관 경제무역부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국내외 유통망 확충에 나섰다.2013년에는 화장품 제조판매업 인가와 함께 2014년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입점했으며 2015년에는 웰파인 중국 상해법인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교두보를 마련하면서 횡성에 1만6500㎡의 공장을 이전,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성장과정 속에서 웰파인은 ‘주문자 상표 부착(OEM)’,‘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등의 방식으로 생산,고객 니즈 위주로 경쟁력을 갖추는데 집중했다.품질 위주의 기획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등 식품업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다.이런 계획으로 지난 7월 월파인은 횡성으로 공장을 이전해 원료 추출,배양(발효),농축과 함께 로터리 파우치,병 등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기술력 배양을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2020년 1000억원의 매출 목표로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현재 웰파인 생산공장은 주로 ODM 생산방식이다.웰파인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조사,상품기획,개발,품질관리 및 출하 등 전 과정을 토탈 마케팅화하려는 취지다.또 천연물중앙연구소를 통한 국내외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있다.강원대를 비롯해 서울대,부경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과 산학기관과 MOU를 맺었으며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결속하고 있다.

▲ 웰파인이 지난 8월 홍콩에서 열린 2017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해 ‘더진한’ 등 각종 브랜드 음료를 선보였다.
▲ 웰파인이 지난 8월 홍콩에서 열린 2017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해 ‘더진한’ 등 각종 브랜드 음료를 선보였다.
이런 발전에 식품,음료,온라인 건강쇼핑,헬스뷰티,명품가구 등 크게 5개 사업으로 확장,국내외의 헬스케어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식품사업의 경우 아로니아 등 특화작물을 소재로 그립파우치 등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식품 소재를 보다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제품화하고 있다.음료사업도 ‘더 진한 카페음료’ 등의 브랜드로 고농도 농축액 진한음료와 B2B전문 음료를 레몬,망고,유자애플 등 13가지 맛의 음료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유통망이 부족한 국내 식품을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장시키는 협력 마케팅사업도 추진 중이다.이 밖에 헬스뷰티사업으로 음파진동운동기,LED피부 마사지기 등 헬스케어기구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급기야 명품가구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탈리아 동남부 도시 벨리니에서 생산되는 가죽소파 등을 2014년 론칭해 현재 웰파인이 유통 중개에 나서고 있다.그 결과 웰파인은 천연원료로 만든 제품을 고집한 경영방침을 높게 평가받아 벤처기업인증과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선정 등 경제 관련기관들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 웰파인 공장 전경
▲ 웰파인 공장 전경
특히 올해 들어서는 호텔렉스&상하이,베이징카페쇼,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중국 중심의 해외 시장개척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중국에 ‘더진한’이라는 브랜드의 농축액을 공식 수출한 것도 그중 하나다.

손일권 웰파인 대표는 “웰파인 제품은 기존 고객을 통한 충성 고객을 확보해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은 물론 건강사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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