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서 436타 3위

‘한국 여자골프 기대주’ 오경은(속초여고 2년·사진)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오경은은 지난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2018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최종선발전’에서 1~6라운드 최종합계 436타를 기록,3위에 올랐다.

올해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던 오경은은 이번 대회 결과로 내년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오경은은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펼치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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