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2-6 패 · 홍콩 2-1 승
대표이사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지난 24~26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YAJI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강원FC U-18팀.
▲ 지난 24~26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YAJI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강원FC U-18팀.
강원FC 산하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강릉제일고)이 ‘제1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1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강원FC U-18은 지난 26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YAJI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가이나레 돗토리 U-18과 대결에서 2-6로 패했다.앞서 지난 25일 홍콩 U-18 대표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를 1승1패 2위로 마감했다.이번 대회는 강원FC U-18,홍콩 U-18 대표팀,가이나레 돗토리 U-18이 리그전으로 진행했다.강원도축구협회와 돗토리현 축구협회는 5년 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매년 개최한 축구 교류전을 올해는 5주년을 맞이해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는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앞으로도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축구에 더욱 몰두해서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앞으로 강원FC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진심을 다해 유소년 축구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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