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분과, 김재연·한예주 학생
대학분과, 동민수 강원대 학생
청년일반분과, 장영덕 씨 선정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강원도내 학생·청년 4명이 수상했다.

3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이번 인재상에서 민족사관고에 재학 중인 김재연·한예주 학생이 고교분과에,동민수 강원대 학생이 대학분과에,장영덕 주식회사 청춘팩토리 대표가 청년일반분과에 각각 선정됐다.

김재연 학생은 2015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발표대회 정보분야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인문학과 자연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융합형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예주 학생은 2017 세계 고등학생 영어토론대회에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등 언어관련 인재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민수씨는 국내 처음으로 개미 도감인 ‘한국개미’를 출판,곤충분류학 분야에서의 성과가 돋보였으며 장영덕 대표는 지역시장의 문제를 창의적인 사고로 해결해 인재상에 선정됐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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