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6명 근무 ‘눈길’

▲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통·번역사들이 자신들의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통·번역사들이 자신들의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규모 통·번역사가 상시 근무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6명의 통번역사들이 상시근무하며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통번역서비스가 가능한 언어는 중국어,필리핀어(영어, 타갈로그어),태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등이며 부부간 의사소통, 입국초기 상담, 국적관련 정보제공, 임신, 출산, 양육들의 생활정보 안내, 자녀의 교육과정 통역지원등을 하고 있다.

윤성일 다문화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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