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월27일부터 사업 운영
일자리 제공·환경정비 성과

홍천군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해 연인원 6만285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지난 2월27일부터 지난달말까지 32억3700만원을 들여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을 위해 291명을 선발,공공성이 강한 숲길,하천변 경관조림지,지역내 소공원,주요 도로변 등 총 80ha의 산림정비사업을 벌였다.또한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사회복지시설 등 70곳에 164톤의 땔감을 전달했다.노승락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를 제공은 물론 생활권 주변 주요 숲길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시행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휴양도시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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