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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클래식 연주자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하모니’

평창대관령음악제 해외 스페셜 콘서트
13일 독일·15일 오스트리아
세계 유명 콘서트홀서 개최
공연 전·후 올림픽 홍보 행사

최유란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외 붐업을 위한 ‘평창대관령음악제 해외 스페셜 콘서트’가 오는 13,15일 유럽에서 진행된다.사진은 지난달 열린 미국 공연 모습.
▲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외 붐업을 위한 ‘평창대관령음악제 해외 스페셜 콘서트’가 오는 13,15일 유럽에서 진행된다.사진은 지난달 열린 미국 공연 모습.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클래식 선율이 유럽에서 울려 퍼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해외 스페셜 콘서트’가 오는 13,15일 유럽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난달 미국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유럽 공연은 동계올림픽 주요 참가국이자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유서 깊은 클래식 공연장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독일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드레스덴 알브레흐츠베르크성에서 열리며 이번 해외 스페셜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오스트리아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세계 3대 콘서트홀로 꼽히는 빈 뮤직페라인에서 펼쳐진다.

유럽 공연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올림픽 정신인 ‘화합’을 구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부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비롯해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하피스트 아넬린 레너아츠,비올리스트 라스 엔더스 톰터 등이 연주자로 나선다.

또 지난해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예술 교류 협약을 맺은 유럽의 대표적 음악축제 드레스덴 음악제와 모리츠버그 축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얀 보글러도 무대에 올라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윤이상의 ‘첼로와 하프를 위한 듀오’를 비롯해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B장조,차이콥스키의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선보이며 문화올림픽 열기를 조성한다.또 평창동계올림픽 해외 붐업을 위해 공연 전·후로 현지 주요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한 간담회와 올림픽 홍보를 위한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동계올림픽 강국이자 클래식 음악으로 유명한 유럽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포츠 애호가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세계인들도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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