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령근)는 7일 시 관광과,경제진흥과,정보스포츠센터를 대상으로 2018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신선익 부의장은 “지난 몇 년간 효과가 미비했던 설악산단풍축제,시티투어버스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찾아라”고 주문했다.박명수 의원은 “속초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안전요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급여 등 지원책을 개선하라”고 당부했다.최종현 의원은 “연간 1500백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1번지 속초가 접근성이 좋아져 숙박형 관광보다는 지나가는 경유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테마형 관광사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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