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철원

철원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진)는 7일 군 재무과 등 4개과의 2018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강세용 의원은 “민간부문 전기자동차 구입지원의 경우 차 공급에 앞서 충전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배병인 의원은 “남북 관계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철원군산림조합과 진행하는 통일양묘장사업을 계속할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다.오필례 의원은 “봄철 영농에 지장을 초래하는 쇠기러기를 날려 보내기 위한 예산을 더 투입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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