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7일 ‘제263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했다.

허병관 의원은 “올림픽을 앞두고 진행된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인한 효과가 크다”며 “더욱 많은 현장업주들이 친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예산 확보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최익순 의원은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충전소 문제인데,앞으로 급속 충전소 설치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상돈 의원은 “더욱 많은 대중매체에서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 KTX 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자 의원은 “시정홍보위원의 연임 제한이 없다보니 일부 위원들의 경우 장기간 활동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제도 재정비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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