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송리 6가구 방문 연탄 배달
교내 모금함 설치 자발적 참여

▲ 최석식 총장과 교직원,학생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최석식 총장과 교직원,학생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영월 세경대(총장 최석식)교직원과 학생들이 올해로 6년째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 총장과 학교 구성원 40여명은 지난 6일 영월읍 하송리 학교 주변 어려운 이웃 6가구를 방문해 모두 2000장의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연탄 구입비는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교내 본관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정성을 보탠 성금으로 확보했다.

김영덕 사회봉사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학교 구성원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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