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사무처장 체제 개편

국민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으로 강석균(44·사진) 전 중앙당 정치연수국장이 11일 새로 부임했다.이번 인사는 중앙당과 시·도당 소통 확대를 위한 사무처장 인사교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 말 내정됐던 인사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도당은 지난 1월부터 일해 온 손일우 사무처장과 강 신임 처장의 공동 사무처장 체제로 개편된다.신임 강 처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언론학 석사를 졸업했다.

16∼19대 국회 비서관 및 보좌관과 민주당 원내대표실 국장,국민의당 원내행정기획실 국장 등을 역임했다.강 처장은 “이번 지선을 통해 도내에 터를 닦고 최대한 많은 기회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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