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대규모 공실 사태
최 지사, SNS 활용 홍보전

올림픽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숙박업소 대규모 공실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최문순 지사는 SNS를 활용한 홍보전에 뛰어들었다.최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문순C가 추천하는 착한 펜션’을 렐레이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 소개되는 업소들의 숙박요금은 14만 9000원이다.또 도는 바가지 업소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개최지 숙박가격의 하향세가 뚜렷이 감지되지만 계약률은 10%대로 저조,공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과 시설,서비스 우수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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