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세인 백수(白壽) 를 넘어 100세 이상인 상수(上壽)를 누리던 104세의 할아버지가 자택에서 화재로 죽음을 맞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 오전 5시 18분쯤 동해시 효가동 단층 한 주택에서 불이나 홀로 살던 이모(104)씨가 숨졌다.불은 주택 39㎡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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