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업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융합ICT 학과 개설 등 인력 공급

횡성 송호대가 국내최초의 수출주도형 이모빌리티 산업의 인력을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횡성군과 송호대는 13일 오후1시 송호대에서 이모빌리티 산업지원을 위한 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송호대 이모빌리티센터는 횡성군과 우천산업단지 이모빌리티클러스터에 입주해 프랑스 미아자동차를 도입,생산하는 SJ테크(대표 유창근)와 자동차관련학과 교수,기업및 전문가들이 참가해 이모빌리티산업 발전에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송호대와 SJ테크는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는 협약식을 체결한다.

송호대는 우천산업단지가 국내최고의 이모빌리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학과인 융합 ICT학를 개설하고, 한국유비쿼터스학회 스마트자동차 분과와 함께 새로운 4차산업 시대에 맞도록 이모빌리티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모빌리티센터를 통해 스마트형 전기자동차,전기자전거등 연관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발굴,교육,훈련,실습을 통해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새로운 연구모델을 제시해 도와 횡성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공한다는 포부다.송호대는 전기자동차와 퍼스널모빌리티등이 본격 생산되는 2019년부터 산업에 필요한 양질의 인력을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커리큘럼을 융합 ICT학과에 도입해 교육할 예정이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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