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춘천씨디에스의 유지대(사진 오른쪽)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7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춘천씨디에스의 유지대(사진 오른쪽)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춘천 씨디에스(대표 유지대)와 남이섬(대표 전명준)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는 ‘2017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는 5개 분야,12개 부문,13개 개인과 단체가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씨디에스는 특별분야의 휴가문화 우수기업(중소기업) 부문으로 한국관광의 별로 평가받았다.직원 자율성보장 휴가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 상관없이 신청한 만큼 출산 및 육아 휴가 사용,개인의 취향·상황에 따라 원하는 시기에 휴가 가능 등 휴가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관광매력물 분야의 생태관광자원 부문으로 선정된 남이섬은 메타쉐콰이어길과 송파은행나무 길 등 생태 측면과 할랄 인증실 등으로 해외 관광객을 배려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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