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으로 재중 한국인 간담회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
14일 오전에는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을 협의한다. 이번 회담은 공식 환영식,확대 정상회담,양해각서(MOU) 서명식,국빈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문화 교류의 밤 행사도 있다.방중 사흘째인 15일에는 문 대통령이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한다. 중국 최고 국립대인 베이징 대학 연설은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더장(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면담하고 항일 역사 유적지가 있는 시진핑 정부 일대일로 정책의 시발점인 충칭(重慶)으로 이동한다.문 대통령은 1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중국 차세대 지도자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 오찬,현대자동차 제5공장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밤 귀국한다. 남궁창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