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옥상공원 릴레이 봉송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에 입성,정부세종청사 옥상공원 위를 달린다.평창의 성화는 이날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부세종청사 옥상공원 3.6㎞ 구간에서 릴레이 봉송으로 전달된다.

옥상공원은 축구장 11개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로 이번 봉송로는 청사 1동∼15동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옥상정원 담당공무원으로 청사의 위상을 높인 허승녕 씨가 첫번째 주자로 나서고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우표 디자이너 박은경씨 등이 옥상을 뛰게 된다.세종에서의 첫날은 세종호수공원에서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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