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협력기금 14억 지원 의결
개성 만월대 평창 특별전은 지난 10년간 남·북이 공동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출토 유물과 관련 유물 등을 콘텐츠로 제작·구성해 평창 올림픽 기간 전시하는 사업이다.
특별전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문화행사로, 통일부와 강원도·서울시·경기도가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전시관은 △3D 복원 고려 황궁△3D 프린팅 유물 제작 체험△만월대 현장 체험△고려 복식 3D 재현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