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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열풍, 도 넘을까 우려

김명준 weegee@kado.net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전부 요즘 한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상화폐들입니다.

이른바 '채굴'이라고 불리는 작업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풀고 암호화된 부호를 해독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통 900~1000대의 컴퓨터가 동원되는데 이때 섭씨60~80도의 열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채굴장위치가 낮은평균기온을 고려한 강원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홍천 동면 일대에는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1만3000여㎡의 채굴공장이 설립됐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광풍이 도를 넘어서 도내 사건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13일, 도내 한 국립대학에서 교직원이 학교 전기를 빼돌려 강의실에 채굴기를 설치,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현재 학교측에서는 SNS에 해명의글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또 지난 8일에는 강릉 교동의 한 모텔 지하주차장의 비트코인 채굴장에서 다중콘센트 내부의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열풍이 계속될수록 그에따른 피해자가 많아질수 있고 책임소지도 분명치 않아 우려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가

한편, 정부는 13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화폐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화폐시장에 제동을 걸기 위한 긴급 논의를 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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