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포획 1년새 569마리↑
피해농가 지원금 7700여만원
피해방지단 동절기 연장 운영
멧돼지의 도심 출몰에 따른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지난 10월 단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출동한 경찰과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놀이터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처럼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파종기와 수확기 때만 운영하던 피해방지단을 동절기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또 마리당 멧돼지 5만원,고라니 3만원의 포획 보상금 지급을 지속하기 위해 관련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