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관왕… 박지성 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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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국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수원공고(교장 이보형).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을 배출했다. 금강대기 우승을 차지해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는 학교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
 포백 수비형 4-4-2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팀 전술에 따라 4-3-3 포메이션으로 전환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2관왕의 주역이 대부분 주전이어서 전력이 한층 향상됐다. 상대 공격을 오프사이드로 저지하고 파워있는 공격으로 문전을 뚫는다는 전략.
 △단장=이보형교장 △부장=김홍득 △감독=이학종 △코치=이진행 △선수=김민국 김우중 조윤성 조길운 윤형태 김운현 박용환 유수현 김한별 서원영 정승준 최병철 이성용 이용호 박재완 이종걸 장인준 이경목 이용호 김빙 전봉성 김민호 한병권 이지원 진영환

[출사표]  ◇이보형 수원공고 교장

 금강대기 축구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우승에 도전하겠다. 축구부 숙소건립 문제로 전지훈련을 많이 다녀 선수들이 지쳐있다. 그러나 지난해 참가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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