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기분 좋았던 사실은 지역민들께 음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을 눈 여겨 보신 마을주민들이 관공서를 통해 격려와 위로를 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나아가 지역에 소재한 농촌교회와 목회자를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는 판단 때문에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변함없이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라는 무언의 격려와 채찍이라 여겨진다.더욱 열심히 지역민을 섬기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도록 소명을 다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이도형·목사(국토정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