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cm 박준영 고공플레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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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대기 4강 진입을 목표로 출전하는 춘천고(교장 이창섭).
 홈그라운드에서 매년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올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수비에서 역습에 나서는 4-4-2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포백 시스템에서 상대 공격을 오프사이드로 저지하고 184㎝ 장대 박준영을 최전방에 투입, 고공플레이로 득점을 올린다는 전략.
 △단장=이창섭교장 △부장=임성수 △감독=김대진 △코치=고동국 △선수=최명규 류일수 김민석 홍창호 안용훈 조천행 박신경 안웅기 은종수 나상준 김호림 조용석 최병호 이상면 강성규 이석제 이석천 이재영 편상훈 안창훈 이영광 박준영 김택형 최진수 김근석

[출사표]  ◇이창섭 춘천고 교장

 축구부를 위해 고사도 지냈는데 올해 전국 대회에서 성적을 얻지 못했다. 실력 향상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선수들에게도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계획이다. 도내에서 치르는 대회인 만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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