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 4강… 스피드 축구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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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9년 4강에 진출했던 대동정보고(교장 정효환).
 창단 10여년 동안 우승 한 번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관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 상대 전술에 따라 4-4-2와 3-5-2 전술을 변용하겠다고 귀띔. 초고교급 수비수 류형렬을 중심으로 철벽 수비 라인을 쌓는다.
 공격에서는 180㎝의 키에 100m를 11.8초에 주파하는 김상혁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는 전략.
 △단장=정효환교장 △부장=국일환 △감독=양경수 △코치=황주익 △선수=이경구 안정주 김보근 윤영화 조진호 이종민 이우섭 이대훈 김상혁 김지성 이광훈 윤현석 유창우 고경민 박상현 윤재선 신충국 임대현 류형렬 변재승 정희원 윤영삼 정영도

[출사표]  ◇정효환 대동정보고 교장

 올해 8강은 확신한다. 금강대기 축구대회가 전통있는 강원도민들의 축제인 만큼 욕심을 내 4강 진출을 노려보겠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회를 주최한 강원도민일보와 도민, 강릉시민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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