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18일 ‘제263회 정례회’를 열어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희문 의원은 “폐기물 수수료를 한꺼번에 인상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만큼,단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고심하라”고 강조했다.

김복자 의원은 “시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돈을 내고,업체는 수거해서 돈을 벌고,시민들은 중고품을 살 때 또 돈을 내고 있다”며 시의 자원재활용센터 운영 대책을 주문했다.

김남형 의원은 “일부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예산이 이제야 추경에 올라오는 것은 문제”라며 “예산이 늦게 세워져 사업 추진이 우려되는 만큼,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적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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