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21일 ‘제263회 정례회’를 열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배용주 의원은 “각 지역별 사업 가운데 일부는 연말이 되도록 진행 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자 의원은 “수도요금에 대한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강릉시는 검침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기세남 의원은 “계획적인 세입 편성을 위해 데이터베이스화,분석,데이터 모니터링 등이 강화돼야 하며,새로운 세입 발굴을 위한 TF팀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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