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달 1일 정기인사 단행
양구읍장·동면장 등 퇴직 예정
김금수 부군수 후임 인사 촉각

내달 1일자로 양구군 정기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명예퇴직하는 김금수 부군수 후임과 사무관 승진 대상자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 연말과 연초에 주장엽 양구읍장,최창식 동면장,김봉규 민원봉사과장 등이 퇴직할 예정이다.이에따른 사무관급 승진 후보군으로 행정직에서는 방영일 기획담당,이재훈 예산담당,양희찬 생활지원담당,박현정 자치행정담당이 거론되고 있으며 농업직에서는 조종구 농업정책담당과 양선규 농업지원담당으로 압축되고 있다.김봉규 민원봉사과장 후임으로는 신승현 부동산관리담당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명퇴하는 김 부군수 후임자가 도에서 전입오면 양구군에서 서기관급이 도로 전출해야하기 때문에 대상자가 누구되느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청내에서는 김희중 클린환경과장을 적임자로 꼽고 있지만 본인 희망여부에 따라 대상자는 바뀔 가능성이 높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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