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주택화재 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를 구한 청년 등 4명이 26일 오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춘천 주택화재 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를 구한 청년 등 4명이 26일 오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속보=춘천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당시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를 구한 임창욱(24)·김진우(20)·이기연(19)씨와 인근 식당 대표인 박인호(60)씨(본지 12월12일자 8면·26일자 7면 등)가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춘천시 약사동 조립식 주택화재 당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를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T&C장학재단에서 구조에 나선 청년 3명에 대한 장학금도 함께 수여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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