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표 3명포진 공격력 막강

photo_caption
 17세이하 청소년대표 3명을 배출한 국내고교 최강 동북고(교장 김관호).
 이번 대회에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는 동북고는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레프트 윙을 맡고 있는 이상협은 17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으로 선발돼 이탈리아 그라디스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청소년 친선대회에 출전, 16강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미국을 7-1로 꺾는데 일조하는 등 초고교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주문진중 출신인 최태길감독은 "이번 금강대기에는 이탈리아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켜 우승컵을 안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문진중 출신인 최태길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켜 우승컵을 안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장=김관호교장 △부장=정호신 △감독=최태길 △코치=김재신 △선수=정태영 배진우 이형욱 황규환 함민석 박선우 노승학 윤수준 김영준 권순형 이상협 전석우 김태현 전문 방준영 이요한 이우철 심우연 주승만 강효 정석환 노경민 이윤의 송은성 김민섭

[출사표] ◇김관호 동북고교장

 17세이하 청소년대표로 뽑힌 황규환과 권순형 등 3명의 선수가 금강대기에 출전한다.
 이 선수들이 귀국하는대로 조직력 강화훈련을 실시한 후 참가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다. 지금같은 전력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