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쇼트패스 위주 상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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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부터 출전한 전국축구대회에서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지만 본선에서 번번이 탈락, 고배를 마신 이천제일고(교장 안인식). 경기내용에서는 앞서고도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 금강대기에서는 반드시 4강에 진출하겠다는 의욕이 강하다. 상대팀에 따라 3-4-3, 4-4-2 전법을 운용할 계획. 공수전환의 핵인 오정환과 이철희를 미드필더로 출전시켜 볼 점유율을 높이고 쇼트패스 위주로 미드필드를 장악, 상대를 압박해 나갈 계획이다.
△단장=안인식교장 △부장=김영복 △감독=이봉우 △코치=오종렬 △선수=엄태인 김대환 전현준 김호중 이경민 김민우 강훈 이철희 김재형 길찬주 이정훈 허재성 김안식 오정환 신동규 문성수 유청하 정현규 정은교 윤지홍 김형준 임재훈 신준수 도성훈 홍성광

[출사표] ◇안인식 이천제일고교장

해마다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 학교축구는 물론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해온 강원도민일보사에 경의를 표하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지길 기대한다. 58년의 역사를 가진 축구명문으로 전국대회 2회 우승의 연륜과 좋은 컨디션으로 우승을 포함한 상위권 입상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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