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홍조일기-민정원

초콜릿색 턱시도,신비한 푸른 눈의 11살 고양이 ‘홍조’와 함께한 6년간을 그린 만화.

함께할 날이 점점 더 짧아지는 노묘를 지켜보며 저자는 남은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행복한 기억만 주고 싶은 마음을 만화에 담아냈다.

애묘인이라면,나이 든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 울고 웃으며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야옹서가 191쪽 1만2800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