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원주여고·생활문화센터 등 운영

원주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이 돌고 있다.

1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도교육청과 옛 원주여고 부지와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중이다.올해는 금란관 1층 공연장이 운영되며 운동장과 체육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3월 원도심 문화의 거리 중앙청소년문화의집 5층에 문을 연 원주청년마을은 개설 2개월만에 지역 청년 700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건강문화센터 1층에 조성된 원주생활문화센터도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주민참여 및 교류의 장이 열린다.

치악예술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실시,새로운 공연환경을 조성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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