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효 리사이틀 원주공연
가족단위 관람객 2000여명 참석
강원도민일보와 원주MBC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몰려든 가족단위 관람객 2000여명이 참석해 연말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이날 공연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부인 김문숙씨 등 원주지역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연자 씨는 히트곡인 ‘수은등’,‘진정인가요’,‘그런거야’ 등 주옥같은 노래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김연자 씨는 1974년 동양방송 TBC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말을 해줘요’로 데뷔했다.이후 ‘노래의 꽃다발’이라는 트로트 메들리 앨범을 발표해 1981년 당시 무려 360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