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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평등’·‘맞춤형 복지’

여성·복지계 신년사로 본 키워드
“차별·폭력없는 분위기 조성”
“도 대표 여성인재 양성 온힘”
“취약계층 올림픽 관람 지원 모금”
“기초생활 보장·보육 인프라 확충”

한승미 2018년 01월 04일 목요일
도내 여성·복지계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 새해에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여성계는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한명옥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여성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올해 국내외 여성들이 강원도를 찾게되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향숙 강원여성연대 상임대표는 “지난해는 사회에 여성혐오가 만연하고 성평등 정책·저출산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차별과 폭력을 넘어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진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강원지회장은 “집안과 사회에서 주체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며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덕교 강원여성100인회 이사장은 “여성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며 “강원도를 대표할 후배 여성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영주 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강원도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불평등과 같은 난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이들 이슈와 관련해 일,가족,돌봄,마을생활 등 도민의 생활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도민의 구체적 요구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기존 여성가족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보완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내 복지계는 올 한해 ‘따뜻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힘쓰는 도내 사회복지인과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복지 역량을 집결하고 융합하는 등 민간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사회복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만우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금과 배분사업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특히 올해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취약계층의 올림픽 관람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영혜 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도내 2만여 명의 사회복지사 전문성 제고,처우 개선,권익 증진 등 협회의 기본적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사회복지사가 주도하는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장시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이 함께 누리고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를 강조했다.장 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기초생활 보장,맞춤형 보육과 아동복지서비스 증진,노인복지 인프라 확충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승미·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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