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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최휘 전망속 정치적 권한 쥔 최룡해·김여정도 ‘솔솔’

평창올림픽 북 대표단 이끌 수장 누구
인천아시안게임때 최룡해 방문
김여정 방한땐 남북 관계 전기
개막식 북예술단 깜짝파견 제기

박지은 2018년 01월 04일 목요일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대표단 파견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북측 대표단을 누가 이끌고 내려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대북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언급한 북한 대표단과 관련,형식대로라면 장웅 북한 IOC위원이나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김일국 체육상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들은 올림픽·체육 업무 담당자로 대표단에 우선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김 위원장이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대대적인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혀 정치적 권한을 쥔 인물을 보낼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북한 내 2인자로 최근 자리를 굳힌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친동생으로 정치적 위상이 부쩍 높아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거론된다.최룡해는 앞서 지난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참석을 위해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최고 실세들과 함께 인천을 방문했다.

김여정이 방한할 경우,남북관계 복원 및 개선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른바 ‘백두혈통’인 김여정을 남측에 보내는 파격적인 카드로 대화 공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자신의 혈육을 직접 보내는 데 따르는 부담감으로 ‘김여정 카드’를 꺼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대표단과 함께 예술단을 보낼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지난 2016년 8월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한 언론인터뷰에서 “북한으로서는 한국 국민에게 민족의 경사를 우리도 공동으로 기뻐하고 같이 축하해주었다는 이미지를 최대한 조성하려 할 것”이라며 “올림픽 개막식 등에 예술단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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