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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남북 스포츠교류 확대 추진

북한 마식령 스키장 시설교환 등
평창올림픽 이후 협력방안 검토

김여진 2018년 01월 04일 목요일
대한체육회가 북한 원산소재 마식령스키장을 통한 남북 스포츠교류의사를 밝혀 주목된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3일 평창 개·폐회식장에서 열린 성공개최 다짐대회에 참석,“1920년에는 남북체육회가 하나였기 때문에 창립 100주년을 맞아 (남북간) 정례적 스포츠교류를 추진하려는 계획을 이미 세워왔다”며 “그중 하나가 스키”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북한의) 마식령스키장과 동계올림픽을 끝낸 (평창의) 시설들을 향후 교환하고 기술을 전수해 준다거나 관광을 갈수도 있다”며 “스키를 중심으로 정례적,지속적 교류를 하는 과정을 통해 민족동질성 회복과 남북협력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 언급에 따라 올림픽 이후에도 장벽이 낮은 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평창의 평화레거시를 이어나갈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졌다.이희범 조직위원장도 “오래전부터 북한의 참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왔다”며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응원단 참여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조직위와 대한체육회는 이날 개·폐회식장에서 2018년 새해맞이 결의대회를 개최,지구촌 최대 겨울축제로서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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