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열린 강릉시 신년인사회에서 지역기관·단체장과 상공인들이 ‘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 캠페인 동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3일 열린 강릉시 신년인사회에서 지역기관·단체장과 상공인들이 ‘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 캠페인 동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2월 9일∼25일)이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섰습니다.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관람객들의 친절·질서 의식이 어느때보다 필요하고,차량 2부제는 가장 절실한 당면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빙상 전종목 경기를 개최하고,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대단위로 입주하는 강릉에는 올림픽 기간 중 하루 최대 4만9000명 관람객이 몰리고,차량 통행량은 평일 10만1000대,설 연휴기간(2월 15일∼18일) 19만50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에 강릉시는 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 합니다.차량 끝번호가 홀수 차량은 홀수날,짝수 차량은 짝수날 운행하는 것 입니다.

강원도민일보는 올림픽 시민운동단체인 ‘스마일 강릉 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차량 2부제 참여 캠페인을 1~2월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합니다.차량 2부제 참여 의지를 다지면서 올림픽 기간 중 걷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캠페인에 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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