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은 연접지역인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6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4일 갈말읍 강포리 일원의 5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 철원군은 연접지역인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6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4일 갈말읍 강포리 일원의 5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철원군은 연접지역인 경기도 포천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6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4일 갈말읍 강포리 일원의 5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군이 이번에 살처분 대상으로 지정한 농장은 지난 3일 AI 의심축 발생 신고를 한 포천지역 농장에서 1.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도 같은 이유로 살처분한 바 있다.군은 이날 살처분을 위해 공무원 등 17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7만5000여마리에 대해 긴급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역 입구인 강포리 일원에 상설 거점소독소를 조성,모든 가축 차량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바라기 행사를 취소하는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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