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이번에 살처분 대상으로 지정한 농장은 지난 3일 AI 의심축 발생 신고를 한 포천지역 농장에서 1.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도 같은 이유로 살처분한 바 있다.군은 이날 살처분을 위해 공무원 등 17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7만5000여마리에 대해 긴급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역 입구인 강포리 일원에 상설 거점소독소를 조성,모든 가축 차량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바라기 행사를 취소하는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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